1월 31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백일섭은 10년 만에 딸의 집을 찾아갔다.
백일섭은 졸혼 후 딸이 이사한 집에 처음으로 방문했고 딸과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했다. 사위가 백일섭에게 집을 구경시켜줬고, 첫째 딸 시연이가 그린 전현무 그림을 보여줬다. 전현무는 “나를 그렸냐”며 깜짝 놀랐다.
백일섭은 스튜디오에 그림을 가져와 전현무에게 선물하며 “우리 시연이가 이걸 가져왔다. 백일섭 할아버지 손녀 김시연 드림. 나중에 유명한 화가가 될 거”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화가가 될 친구의 어릴 때 그림을 받았다. 감사합니다. 시연이 고마워요. 너무 잘 그렸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승연은 “아줌마도 그림 좋아해”라고 어필했고, 박세라와 박시후도 “나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백일섭 손녀는 할아버지를 그린 그림으로도 재능을 보였다. 이승연이 “잘 그린다. 따님이 미대 나왔죠?”라고 묻자 백일섭은 “홍대 미대 나왔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그 피가 어디 안 가는 구나”라고 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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