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뭉친TV'에는 '대한민국 출산율 0.78명! 형님들이 바라보는 저출산 (Feat. 육아 예능에 대한 생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형돈은 "저는 육아 예능 출연 안 합니다"라는 과거 발언에 대해 "가치관의 차이인 것 같다. 저희도 그런 문제로 얘기를 많이 했다. (이)휘재 형 쌍둥이 아들이 우리 딸들이랑 2~3달 차이가 난다. 우리가 딸 쌍둥이니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양쪽 집안이 나오면 좋겠다고 섭외가 많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아내와 상의 하에 섭외를 고사했다고. 정형돈은 "얼굴이 알려진 직업으로 인해서 얻는 장점도 있는데 거기에 따라오는 불편함이 있다. 유독 저는 그런 데에서 영향을 많이 받는 스타일이다 보니 딸들이 겪지 않아도 될 불편함을 겪게 될까 봐 걱정됐다. 그런 쪽으로 결론이 나서 섭외를 고사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앞서 '아빠! 어디가?'를 통해 아이들을 공개했던 김성주는 "저도 사실은 아들 민국이한테 사과했다. 왜냐하면 본의 아니게 얼굴이 알려져서 불편함을 겪게 하지 않았나. 근데 긍정적인 부분이 뭐냐면 아빠의 객관적인 모습이 나온다. 제가 잘 못 하고 있는 게 고스란히 드러나면서 나를 되돌아보게 된다"며 육아 예능의 장점을 언급했다.
안정환 역시 "저는 선수 생활하다 보니까 아들 리환이와 추억이 없어서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다. 형 말대로 내가 아이를 키우는 방법에 있어서 잘못된 부분을 뉘우칠 수 있다. 사실 리환이를 후배 다루듯이 대했다. 우리는 운동을 해서 위계질서가 있지 않나. 그런 식으로 아이를 대했는데 그때 뉘우치고 이제 그렇게 안 한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위의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OCKorea365.com은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OCkorea365.com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