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가 '따로 또 함께' 활동을 예고하며 2막을 준비하고 있다. 홀로서기한 멤버들의 행보는 어떨까
7일 블랙핑크 리사는 개인 채널을 통해 의미심장한 예고를 남겼다. 어두운 조명과 함께 눈을 드러낸 사진을 공개한 리사는 "02.08.2024 COMING SOON"이라는 문구도 함께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블랙핑크는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재계약을 발표했다. 그러나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하면서 멤버별 홀로서기를 발표했다.
이후 제니는 곧바로 개인 레이블 '오드 아뜰리에'를 설립했다. 제니는 "저의 새로운 도전과 블랙핑크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활발한 국내 활동을 예고했다. 실제로 제니는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 처음으로 KBS 무대에 올라 2024년 정규 앨범 발매 계획을 밝혔다.
지수는 친오빠와 함께 '블리수'라는 레이블을 설립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지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과 드라마 '인플루엔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배우로서 활약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로제 역시 솔로 앨범 작업 중인 근황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스튜디오 녹음실 현장 사진을 공개한 것에 이어 해외 유명 음악 프로듀서들도 로제의 계정을 팔로우하면서 홀로서기 행보를 추측케 했다.
반면 리사는 그간 해외 활동에 주력해 왔다. 리사는 지난 26일(현지시각) 파리 아르코 아레나에서 열린 '옐로 피스 갈라'에 참석해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는가 하면 AMC 드라마 '워킹데드' 시리즈에 출연한다는 설도 돌았다.
이러한 가운데 리사가 2월 8일 날짜를 공지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솔로 행보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던 만큼 리사 역시 개인 레이블을 설립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
2016년 데뷔 후 글로벌 활약을 펼치며 K-팝 간판 걸그룹이 된 블랙핑크가 2막을 준비하고 있다. '따로 또 함께'를 추구하는 이들이 보여줄 새 모습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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